내가/네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 후기

하핳 드디어 두권을 모두 읽었습니다!!

 

먼저 읽기전 감상평과 읽고난후의 감상평은 약간 다르지만

그래도 특유의 그런맛은 잘 살렸던 라노벨인거 같습니다 ^&^

 

차근차근 진행하기위해 스포는 일단 더보기로 가려두겠습니다

(다 읽지도 않았는데 스포당하면 기분이 별로안좋으니까요 ㅠㅜ)

※간혹 자기가 스포당했다고 너도 스포당해봐라는 심보를 가진사람은 멀리합시다.

인성이 못되먹은 인간입니다 ㅎㅎ..

네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

먼저 이책은 상편과 하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상권은 "네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이구요

하권은 "내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입니다.

각 상하권의 마지막장이

네가/내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입니다.

일단은 스포가 될만한 부분은 더보기로 감추어 두겠습니다!!

내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

하권은 내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입니다.

일단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뭔가 억지스러운것도있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는 그래도 잘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문제는 왜 삽화가 하나도없냐는 것입니다.

라노벨은 라노벨답게 그림한장정도는 있어야 되지않겠냐고 묻고싶습니닼ㅋㅋㅋ

먼저 읽고나서의 감상평을 말씀해 드리자면

억측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어느정도 이런류의 소설을 좋아하시는분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현대판 인어공주의 소설같은부류로

중간에 마녀의 역할을하는 핵심인물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 소설의 핵심내용은

여자 주인공인 하지카노와 후카마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그냥 평범한 사랑이야기는 아니니 라노벨로 출판된것이겠지요.

쉽게 설명하자면 현대판 인어공주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약간 비틀렸긴하지만

중간중간 인어공주에 대한이야기도 나오고

언뜻 비슷한거 같습니다.

아마 읽어보신분이라면 이 글을 펼치셨을 텐데요

읽고나서도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 펼치신분도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어느날 길거리를 혼자걷고있던 후카마치에게 의문의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그 전화의 여자는 누구인지 모르지만 자신에대해 잘 알고있습니다.

"저와 내기를 하나 하시지 않겠습니까?"

그 내기의 내용은

"하지카노씨와 사랑이 이루어 진다면 당신의승리

이루어 지지못한다면 제 승리입니다"

즉 그 내기에서의 판돈과 이야기의 진행으로 시작됩니다.

읽어보시는게 가장 좋겠습니다만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얹짢아 있습니다.

일단은 스포일러라고 적어뒀으니 펼쳐보신분은 읽으신분이라 판단하겠습니다.

핵심인물 3명인 하지카노, 후카마치, 오기우에 3명을 예로들면

하지카노는 왕자님

후카마치는 인어공주

오기우에는 마녀

라고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후카마치는 하지카노와 사랑에 실패하게되면

물거품이 되어 죽는다는것이 판돈이며

그 대가로 자신의 얼굴에 있는 흉측한 반점을 없애게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후카마치의 승리입니다.

특히나 가장 핵심인물이였던 오기우에에 대해서는

읽어봤지만 아무래도 감이 잘 안잡히는거 같습니다.

아마 전설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인어 공주 고기를먹고 불로장생하는 인물이 영력을얻어

후카마치와 내기를 진행했던거 같습니다.

내용은 어떤식으로 생각하는건지는 독자들에게 달려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먼저 다읽고나서 들었던 생각은

아무생각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이런류의 소설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ㅠㅜ

하지만 분명히 명작소설인것은 확실합니다.

현대판 인어공주의 사랑이야기 같은느낌이 많이드는 책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삽화(일러스트)가 한장도 없으므로

캐릭터가 어떻게 생겨먹은지 못알아먹는게 약간 흠이긴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