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Life (리 라이프) 1~3권 리뷰

오늘 리제로 사러갔다가 다른거 뭐 살거없나 찾아보다가 문뜩 눈에보인

Re Life(리 라이프)

음.. 이름도 어디서 들어본듯하고 왠지 재밌을거같다는 생각이 문뜩들었습니다.

아마도 그건 그냥 제 사심이였을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어쨋든 그리하여 리제로 사러갔다가 리라이프를 구매...해버렸습니다.

[리제로는 특판이 토욜이나 일욜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지하철까지 타고갔는데 빈손으로 오긴 뭐시기 하니까...

※폰카메라화질이 좋지않으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등학생 시절로 다시 돌아가면 어떨까?"

리라이프의 대략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취직을 하러 올라온 27살 "카이자키 아라타"는 도시로 올라왔지만 취직도 잘안되고

앞길이 막막합니다. 그럴때 부모님께선 생활비를 끊는다고 하며 다시 시골로 내려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허나 주인공은 도시로 올라오기전까진 꿈만같은 도시생활을 꿈꾸고 있었죠.

하지만 취직도 안되고 알바비로도 생활이 빠듯하여 걱정거리만 늘어가고있었습니다.

그럴때 나타난 사람 "요아케 료"

자신은 어떠한 실험을 하고있다며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1년만 생활을하면

취직도시켜주며 실험을 하는동안 생활비와 모든걸 지원해주겠다고 말하죠

그렇게 넘어가버린 카이자키는 알약을먹고 고등학교 생활을 하게됩니다.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카이자키의 일상을 그린 코믹스 입니다.

소재도 은근 참신한거같네요

(명탐정 코난 연애버젼인가...?)

어쨋던간에 사람들이 쉽고 재밌게 볼만한 내용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코믹스치고 채색이 되어있습니다!! 아주좋아요!!)

학원물중에서도 괜찮은게 나온거 같네요.

전비록 고등학생이지만(음... 자퇴했으니 나이만 고등학생인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버린 어른들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꽤나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일찍부터 알아버린 어른의 세계란 참혹하지요...)

그래서그런지 더욱이 우리 부모님께 감사하고 싶지만 말이에요^&^

Re Life 3권 초판한정 책갈피

요것은 어떻게 쓰는 물건인고?

이런식으로 책에 끼울수 있답니다 하핳

Re Life감상평을 따지자면 소재도 좋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을 잘 다룬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이런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편이라그런지 저한테는 크게 와닿진 않았지만

어른이되서 힘들고 지쳐서 다시 학생시절로 돌아가고싶다~ 라는 것을

코믹스로 잘 표현한거 같습니다.

다큰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많겠네요~

아직 고등학생인 저로썬(아니 자퇴했는데 고교생맞는건가?) 아직까진 재밌게 읽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 얼마안가면 어른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