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Poten

FLAC? MP3? (각 음원들의 음질을 알아보자!) 본문

지식백과

FLAC? MP3? (각 음원들의 음질을 알아보자!)

potentail 2016. 8. 31. 22:38

안녕하세욯ㅎ 오랜만에 제대로된 포스팅을 써보는것 같네요!!


드디어!! 컴퓨터를 조립다했습니다

처음 조립하고나선 비프음만울려서 메인보드 고장으로 보냈었죠 흙흙

(사진고자인점 양해해주세요)


저렇게 맞추고나서 써보니!! 아닛! 신세계!! 는아니구요

물론 체감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을테지만 아직까진 크게 와닿진 않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FLAC음원에대해서 잠깐 알아볼까합니다

MP3와 Kbps 그리고 무손실 뮤직플레이어!

오늘은 꽤 재미나게 포스팅을 쓸수 있겠군요 흐흫


먼저 MP3와 FLAC 그리고 WAV에대해서 잠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09/04 - [지식백과] - FLAC(wav)음원과 MP3 음원의 차이점 (간략설명)

(귀찮은 설명을 생략한 포스팅입니다. 간단하게 mp3와 flac차이점만 설명해놓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MP3는 손실 음원이라고 칭합니다. (Flac과 Wav를 제외하면 모든음원을 손실음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손실음원의 의의는 말그대로 음에 손실이 있으므로 flac이나 wav보단 음질이 떨어진다는것이죠


MP3의 최대 Kbps 즉 전달할수 있는 데이터의 최대크기는 320kbps로 320kbps급 음원이면 나쁘진않습니다.

320kbps곡은 보통 20Khz~22Khz사이에서 자르는거라 16비트 44.1khz or 48khz 무손실 음원과 음질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flac이나 wav는 제한이 없기때문에 음질이 좋습니다.

좋은 헤드폰과 dac가있다면 MP3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MP3는 인간이 들을수없는 즉 가청주파수 이외를 잘라서 압축을 한 음원으로 용량이 매우 작아서

휴대기기에 넣고 들을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음질도 괜찮고 용량이 가벼워서 많이쓰이죠)


보통 MP3에도 128kbps 192kbps 320kbps가 있습니다

요즘 멜론이나 벅스같은 음악사이트에서 받는 음원의 질은 320kbps가 보통입니다

(이 음질은 설정할수 있는걸로 압니다)

[환경설정에서 스트리밍 환경이나 다운로드 할때의 설정을 할수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썻던게 멜론이였는데 320이 기본이였습니다.]



mp3가 사랑받고있는 이유중 하나가 아무래도 저렴한 용량과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음질을 선사해주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flac이나 wav음원하나의 용량은 320kbps급 mp3가 3개~10개정도의 용량을 가지고있습니다)

flac이나 wav는 파일한개당 30mb에서 많게는 200mb까지 잡아먹습니다(이런 용량괴물을봤나!)

그에비해 mp3는 320kbps음질을 유지해도 10mb가 내외죠.


그러면!! 여기서 또 헷갈릴만한 16비트음원 24비트음원 그리고 샘플레이트 (44.1khz)에대해 잠깐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6비트음원 24비트음원은 기록할수있는 데이터의 크기를 말합니다

정확하게는 표현할수있는 볼륨감, 소리의 크고작음을 말합니다.

비트수가 높을수록 표현할수 있는 소리의 볼륨 단계가 많아지게 되는것이죠.

물론 이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거는 안가르쳐줘도 모두다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32비트 음원도 있지만 32비트음원은 사실상 이론상 존재할뿐이지 아직 32비트 음원을 처리할만한 기술이 딱히 없습니다.

러브라이브에서 32비트 즉 DSD음원을 내놓은것도 32비트 96Khz상태에서 녹음 및 믹싱 마스터링이 아닌

24비트 48Khz에서 리 믹,마스터링을 통하여 32비트로 다시 내놓은것입니다.


쉽게 생각하여 윈도우의 32비트 64비트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대부분 16비트 음원을 사용하구요 좋은 앨범같은경우는 24비트 앨범이 있는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자신이 듣고있는 음원은 대부분 16비트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샘플레이트! 많이 보셨을법한 44.1khz 48khz 같은걸 보셨을껍니다

이건 비트에따라 기록하는 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슷한예로 CPU에서 클럭을 나타내는 4Ghz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이 샘플레이트도 높을수록 음질이 좋아집니다 (보통음원은 44.1혹은 48까진 보았습니다만 그걸 넘는건 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이 샘플레이트를 반토막! 하시면 됩니다.

사람의 가청주파수는 20~22000이였었나... 그정도 될껍니다.

즉 44.1Khz를 2등분해서 22.xx 22.xx 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 지게되죠.

왼쪽 22khz,오른쪽22khz 합쳐서 44.1khz쯤 되는것이죠!

즉 이 샘플레이트도 높을수록 해상도가 풍부해지는것이죠.

요즘은 24비트 96khz앨범이 굉장히 유행타는 추세이기도 하죠.


개인적인 느낌으론 24비트 48khz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돌고래도 아닌데 굳이 가청주파수보다 훨 뛰어넘는 영역을 굳이 듣지않아도 되니 말이죠...

물론 그런 주파수대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음... 차이가 크게 있을려나요..

[프로젝트의 환경도 중요하지만 녹음이나 믹싱,마스터링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flac과 wav!

둘다 무손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용량이 괴랄합니다...

wav는 즉 완전한 무손실로 엄청난 용량을 자랑하고있습니다

이 wav를 무손실그대로 압축을 한것이 flac입니다.

음질차이는 크게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냥 wav를 압축한것이기 때문에 flac을 지원하는 플레이어라면

자동적으로 알고리즘을 통해 듣기때문에 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일려면 flac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flac도 압축단계가 있는데 0~8까지였었던가 압축률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5가 저는 디폴트로 맞춰져있어서 추출할때 5단계로 설정하고 추출합니다.

(압축률이 높을수록 용량이 작아지지만 음악을 플레이 할 때 다시 압축해제하는게 조금 느려지긴함)



그러면 우린 평소에 얼마나 많은 손실음원 무손실 음원을 접하는가?!

라고 쉽게 가정한다면 가장 평가하기 좋은것은 영화관 입니다.


영화를 보실때 액션이 과한 장면(ex 트랜스포머)를 보실때 소리가 웅장하죠

그런데 어떤 영화를 볼땐 소리가 좀 깨지는거 같은데 어떤 영화를 보면 깨지지도 않고 웅장한채로 나오죠.

그게 손실음원과 무손실음원의 차이입니다.


손실음원은 잘린부분이 깨져있기때문에 소리를 높이게되면 그부분이 깨져서 들리게 되는것이죠.



예를 하나들기위해서 무손실 플레이어인 푸바를 이용하여 Secret Base를 틀어보았습니다


1002kbps를 유지하며 곡을 재생시켜줍니다 게다가 무손실 음원이라는것도 가르쳐주죠


사실 막귀가 들어도 mp3와 flac은 다들 얼추 구분을 하실수 있습니다.


난 암만들어도 모르겠다 ㅠㅜ 하시는분은 장비를 한번 바꿔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대부분 길거리에서산 5천원짜리 이어폰이나 디자인만 좋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무손실 음원을 듣고

MP3랑 별거 없네 라고 하시는분들을 많이 봤는데 아마 이런분들은 대부분 장비가 제할일을 못하기때문에 구분을 못하는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냥 들리면 됐지 뭘... 이라는 분들도 간혹 있긴 있었습니다.


일단 음질을 좋게하기위해선 3가지나 필요합니다.


1.DAC 

2.무손실 음원 

3.좋은 이어폰 또는 헤드폰


위 3가지가 모두 충족되면 엄청난 시너지를 뽑을수 있습니다

DAC와 좋은 헤드폰만구하면 나머지는 어떻게든 할수 있으니까요 ㅎㅎ


제가 청음하고 있는환경은 스칼렛 6i6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중이구요

그 헤드폰버스에 MDR-1A를 꽂아 사용중입니다.

물론 이 환경에서 좀 구린 환경으로가보면 평소듣던게 얼마나 좋은 음질인지 확 느낌이 옵니다.


foobar2000 - DarkOne 4.z01foobar2000 - DarkOne 4.zip


제가 사용하고있는 무손실 뮤직플레이어입니다

무손실 뮤직플레이어는 딱히 의미가 없긴하지만 리샘플링 기능이 있다거나

flac,wav,aiff등을 지원하면 그게 무손실 뮤직플레이어죠 뭐 후훟

(그냥 편한 뮤직플레이어 쓰시면되긴 됩니다만 foobar가 좋긴좋습니다)


스킨까지 입혀져있는거라서 다운받고 압축푸시고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무손실음원을 구해서 뮤직플레이어만 좋은거써도 음질이 좋아졌다! 라고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실제론 DAC와 헤드폰,이어폰(리시버)가 거의 해먹는거지만 말이죠...


마지막으로 무손실 음원은 어떻게 구해요?

라고 궁금해 하실수있는데 이부분을 자세하게 설명이 불가능한게

보통 무손실음원은 CD를사면 들어있는 트랙이기때문에 앨범을 구입하시거나

깜깜한 통로에서 구하셔야합니다 ㅎㅎ...


(간혹 짝퉁 무손실 음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mp3였던 파일을 flac이나 wav로 옮긴경우가 그런 경우입니다

이미 손실된 음원을 flac이나 wav로 인코딩을하여도 잘린부분은 영영 돌아오지않습니다.


즉 CD를 사면 16비트 44.1Khz음원이 보통 딸려오고

인터넷에서 곡을 구입하면 24비트 48Khz음원을 구할수 있습니다.

CD는 아무래도 용량때문에 16 44.1음원이 보통이죠.


SACD라고 용량이 큰 DSD(32비트 96Khz)음원이 있는걸로 아는데

위에서 설명했듯이 아직까지 그만큼 쓸모가 없는 음원이기때문에

16 44.1 음원이나 24 48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