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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이름은 [라노벨,코믹스,외전 및 퍼즐] + 영화 감상후기(스포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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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이름은 [라노벨,코믹스,외전 및 퍼즐] + 영화 감상후기(스포有)

potentail 2017. 1. 5. 22:29
하핳 1월4일 너의 이름은 개봉후 바로 영화관에 친구랑가서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일단은 기대를 많이 했던만큼 작품성이 좋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엄청난 스토리에 좋은 연출과 성우들의 연기도 괜찮았을뿐더러

OST까지 좋아서 대박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이영화는 "덕후"가 아니라도 일반인도 보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기때문에 성공할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일본에대해 혐오감을 많이 나태내는 분들도 있구요 ㅠㅜ


하지만 그건그거 이건이거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시 남자와 시골소녀가 서로 몸이 바뀌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TS(Trance Sexual)물은 아니였습니다.

메트리 없는 뻔하고 단순한 소재는 재미없기 마련이죠..


어쩌면 시간이나 차원을 넘나들어서 진행된 스토리이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열광하고 재미있게 볼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초반 연출은 재미있게 개그요소도 들어있었고 작화도 좋았습니다.

(캐릭터나 배경등 작화는 평균적이였지만 혜성이 내려오는 장면은 정말 작화진 혹사시킨듯한...)


그리고 신카이 마코토답게 확실한 결말이 아닌 독자들이 어느정도 줄거리를 생각할수 있도록 끝맺어 주었습니다.

일단은 뭐 확실한 결말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좀 더" 라는 감정을 끌어낼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너의 이름은...?" 이라는 대사와 함께 엔딩크레딧이 내려오는 순간은 소름이 돋을 정도 였으니 말이죠.


그리고 한국개봉전 일본에서도 소설판과 코믹스등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너의이름은 코믹스 판은 재팬아마존에서 구입해서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나 일어능력 부족으로 반도 못읽었습니다...


한국에도 개봉전 아슬아슬하게 번역이 되서 출판이 되었습니다! (와 짝짝짝)


그래서 영화 감상평은 여기까지 하도록하고 소설 및 코믹스에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실은 소설을 쓸 계획이 없었다"

먼저 영화 개봉전 3개월전부터 소설이 제작되어 완성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유는 이 작품을 보여주기 위한 매체로는 애니메이션이 최적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즉 원래는 소설(라노벨)을 출판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영화로 보는것만이 아닌 글로 소설로 읽는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출판을 하지 않았나 추측을 해봅니다.


라이트 노벨 및 코믹스, 퍼즐


너의 이름은 구성은 소설, 어나더, 코믹스, 그리고 제일아래 퍼즐 입니다.


코믹스는 "01"로 되어있는만큼 2권이나 혹은 3권까지 나와야 스토리가 모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은 소설및 코믹스로도 판매되는만큼 너의이름은 이 얼마나 큰 수익을 낼지 짐작이 가지 않을 수준입니다.



가장먼저 비닐을 뜯어본것은 어나더 였습니다.

비닐에 적힌 초판한정 엽서는 저것인데 엽서보단 책갈피 같은 느낌이 팍팍듭니다...

뭔가 제 지인들도 엽서라 해서 오오 그걸로 편지 보낼수 있는거냐 했는데

사진 보여주니까 에이 하고 약간은 실망한 느낌이였습니다 하하...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화 그이후의 스토리인지 아니면 그런 일이 있기전의 스토리인지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핳(곰엔나사이)



그다음 열어본것도 물론 초판한정 엽서가 들어있는 소설(라노벨) 입니다.


§아니 글쓴이 양반 엽서가 똑같잖수?

A. 저도 살짝 당황하였지만 초판한정 엽서는 같은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은 서로 다른게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다른게 들어있으니까 살짝 배신감이 들더라구요...

배신감 맞나...?


이 소설은 아마도 영화의 내용 그대로를 읊었는지

아니면 살짝 각본하여 다른부분이 있는지 읽어보아야 알겠지만

목차를 보아하니 영화랑 내용은 판박이로 예상 됩니다.


그리고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은 마지막 목차인

후기 및 해석이 있으므로 그것을 참고하라고 만든 라노벨 같습니다.



그리고 열어본것이 퍼즐인데 1000피스(1000개짜리 퍼즐)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1차로 놀랬고 2차로 판때기(?)가 없어서 놀랬습니다.

어릴때 퍼즐산거는 퍼즐판이 있었는데 이런 직소퍼즐?이라 그런지 판이 없습니다.


즉 판도 돈주고 사야한다는 소리죠 하하...

인터넷 검색해보니 1~2만원대던데 그걸또 사야하다니 지갑사정이 영 안좋아서요...ㅠㅜ

일단은 부자가 될때까지 액자는 뒤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여유롭게 퍼즐맞출 시간도 그렇게 많이 없는거 같고...



퍼즐을 들어내면 그밑에 이런 브로마이드가 있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커서 책상위에 놓고 위자위에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전 사진을 많이찍지도 않고 팁같은것도 몰라서 흔히 말하는 사진 고자입니다.

[카메라가 좋아서 망정이지 안좋은 카메라였다면 손까지 달달떨려서 흐려보였을 것입니다.]


이것도 테이프같은거 써서 붙이면 되기야 하겠지만 여긴 내집이 아니라(크훕흡ㅈ굽ㄱ쥽ㄷㅠㅜ)

벽에 함부로 테이핑이나 못질을 하면 안됩니다.(크흡훕흡흐부흐븋ㄹ브ㅠㅜ)



그리고 액자에 붙이라고 풀하고 풀 펴서 바르라고 얇은 막대기 같은것도 줍니다.

뭐 아직은 퍼즐맞출 맘이 없어서 고이 다시 닫아서 벽장에 넣어버렸습니다.

(벽장의 거름이 되가는 나의 굿즈들)


그리고 저 밑에 A/S 카드가 있었는데 처음 든 생각이


'음... 퍼즐 주제에 왠 A/S카드 타령이냐 ㅋ'

라고 생각했었는데 퍼즐을 담고 하는것은 수작업이라서 다른 퍼즐조각이 들어가있거나 부족할수도 있어

그런 퍼즐조각은 따로 A/S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가 봅니다.


일단은 안맞춰봐서 무슨 조각이 부족한지 맞는지 모르겠지만

퍼즐주제에 비싸서 내지갑에 타격을 주었습니다.


일단은 요 몇주간 계속 굿즈들이 분수쑈보다 더 심할정도로 나올거 같으니

오따꾸분들은 지갑속 총알을 장전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신분은 알겠지만 BGM이 상당히 사기적이였다는것을 알수가 있었을 겁니다.

앨범도 따로파니(아마존에 가서 검색하심 됩니다) 구입하실분들은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FLAC을 주로 듣기때문에 앨범 역시 FLAC입니다 하하!

전전전세(前前前世)곡은 영화를 보면서 들으니 소름끼쳤습니다 ㄷㄷ


https://www.amazon.co.jp/%E5%90%9B%E3%81%AE%E5%90%8D%E3%81%AF%E3%80%82-%E9%80%9A%E5%B8%B8%E7%9B%A4-RADWIMPS/dp/B01GJXSQBG/ref=sr_1_1?ie=UTF8&qid=1483622580&sr=8-1&keywords=%E5%90%9B%E3%81%AE%E5%90%8D%E3%81%AF+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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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까지 모두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오따꾸!


이번 "너의 이름은"은 정말로 남녀노소가 볼수도있으며

애니메이션을 즐겨보지 않는 분들도 볼수있어 정말 잘만든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쥘수 있었던 이유도 거기에 있겠지만요.


그외의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들은 여러 히트를 쳤으니

이정도면 거의 믿고 보는 이유가 되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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