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1~3권 후기(스포有) [라노벨]

드디어 몇일간 꾸준히 읽은결과 1~3권을 모두 읽었습니다!

일단은 오랜만에 재밌게 읽어본듯한 TS물인거 같습니다.

"위 두인물은 동일인물임을 미리 밝힙니다"

※TS 물이란?

Trance Sexual로써 성별이 바뀌는 작품들을 TS물이라고 합니다.

즉 남->여 혹은 여->남으로 변하는 이야기 혹은 스토리들을 TS물이라 하죠.

최근 뜨는 "너의 이름은(君の名は)"도 TS물로 유명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및 감상평

가장먼저 이작품을 소개하기전 비슷한 작품으로는

VR을 소재로한 "소드아트 온라인"이 있겠습니다.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도 VR을 소재로 한 TS물이며

내용이 상당히 재밌게 전개가 되며 SF같은 장르도 제가 좋아해서

깊게 빠져 읽은 작품 같습니다.

1권은 프롤로그로 시작하여 게임세계로 갔다가 캐쉬아이템(현금 아이템)을 이용하여

모습을 바꾼직후 원인 불명의 일로 VR게임세계가 현실세계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캐시템으로 남자에서 여자 아이로 변한 덤블프(미라)의 이야기를 다룬 라노벨입니다.

가장먼저 게임이 현실세계가 되고나서 그후 자신과 함께 게임을 즐겼던

아홉현자들을 찾아 나서는 내용으로써 상당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MMORPG를 한때 즐겨했었던 저로써는 굉장히 잘맞는 소설이였습니다.

아홉현자를 찾기위해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아홉현자에 있었던 미라(덤블프)는 실력이 매우 뛰어나 그다지 어려움을 겪지는 않습니다.

뭐 따지고보면 먼치킨이지만 사실 그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간혹 하는생각이지만 고분군투하며 싸우는것도 때론좋지만

적을 압도하며 싸우는 먼치킨도 가끔씩은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직까진 고분군투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조금 뒤로 갈수록 점점더 재밌어 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특히나 뭔가모르게 현자인것을 숨기고 촥촥 뽐낼때마다 빨려들어가는 맛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도 알고보면 먼치킨물을 좋아하는것은 아닐지...

총점을 매겨보자면 별점10개중 7개를 주고싶네요

★★★★★★★☆☆☆